⊙ 성능 데이터 모델링이란?
: 데이터베이스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설계단계의 데이터 모델링 때부터 성능과 관련된 사항이 데이터 모델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
⊙ 반정규화란?
: 정규화된 엔터티, 속성, 관계에 대해 시스템의 성능향상과 개발(Development)과 운영(Maintenance)의 단순화를 위해 중복, 통합, 분리 등을 수행하는 데이터 모델링의 기법을 의미한다. 반정규화는 데이터를 중복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고 좀 더 넓은 의미의 반정규화는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규화된 데이터 모델에서 중복, 통합, 분리 등을 수행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데이터 무결성이 깨질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데이터를 중복하여 반정규화를 적용하는 이유는 데이터를 조회할 때 디스크 I/O량이 많아서 성능이 저하되거나 경로가 너무 멀어 조인으로 인한 성능저하가 예상되거나 칼럼을 계산하여 읽을 때 성능이 저하될 것이 예상되는 경우 반정규화를 수행하게 된다.
▶ 성능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설명
: 분석/설계 단계에서 데이터베이스 처리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주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 만약 어떤 트랜잭션이 해당 비지니스 처리에 핵심적이고 사용자 업무처리에 있어 중요함을 가지고 있고 성능이 저하되면 안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프로젝트 초기에 운영환경에 대비한 테스트 환경을 구현하고 그곳에 트랜잭션을 발생시켜 실제 성능을 테스트해 보아야 한다. 이 때 데이터모델의 구조도 변경하면서 어떠한 구조가 해당 사이트에 성능상 가장 적절한 구조인지를 검토하여 성능이 좋은 모습으로 디자인 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 데이터의 증가가 빠를 수록 성능저하에 따른 성능개선비용은 증가한다.
- 데이터모델은 성능을 튜닝하면서 변경이 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분석/설계 단계에서 성능을 고려한 데이터 모델링을 수행할 경우 성능 저하에 따른 Rework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 데이터 모델링의 순서
- 데이터모델링을 할 때 정규화를 정확하게 수행한다.
- 데이터베이스 용량산정을 수행한다.
- 데이터베이스에 발생되는 트랜잭션의 유형을 파악한다.
- 용량과 트랜잭션의 유형에 따라 반정규화를 수행한다.
- 이력모델의 조정, PK/FK 조정, 슈퍼타입/서브타입 조정 등을 수행한다.
- 성능관점에서 데이터모델을 검증한다.
▶ 성능 데이터 모델링을 할 때 고려사항
- 용량산정은 전체적인 데이터베이스에 발생되는 트랜잭션의 유형과 양을 분석하는 자료가 되므로 성능데이터 모델링을 할 때 중요한 작업이 될 수 있다.
- 물리적인 데이터 모델링을 할 때 PK/FK의 칼럼의 순서조정, FK인덱스 생성 등은 성능 향상을 위한 데이터 모델링 작업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이력데이터는 시간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이 되기 때문에 대량 데이터일 가능성이 높아 특별히 성능을 고려하여 칼럼 등을 추가하도록 설계해야한다.
- 정규화가 항상 조회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기본적으로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함으로써 조회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 동일한 유형의 속성이 칼럼단위로 반복되는 경우(조건 : SQL Where절에서 각각의 값이 상수값으로 조건 입력 될 수 있을 때) 테이블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
: 칼럼에 의한 반복적인 속성값을 갖는 형태는 속성의 원자성을 위배한 제1차 정규화의 대상이 된다. 이와 같은 반복적인 속성 나열 형태에서는 각 속성에 대해 'or' 연산자로 연결된 조건들이 사용되는데, 이 때 어느 하나의 속성이라도 인덱스가 정의되어 있지 않게 되면 'or'로 연결된 모든 조건절들이 인덱스를 사용하지 않고 한 번의 전체 데이터 스캔으로 처리되게 되어 성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게 되며, 또한 모든 반복 속성에 인덱스를 생성하게 되면 검색 속도는 좋아지겠지만 반대급부적으로 너무 많은 인덱스로 인해 입력, 수정, 삭제의 성능이 저하되므로, 1차 정규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함.
▶ 데이터 모델에 대한 반정규화를 고려할 때 판단요소에 대한 설명
- 다량 데이터 탐색의 경우 인덱스가 아닌 파티션 및 데이터 클러스터링 등의 다양한 물리 저장 기법을 활용하여 성능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의 결과셋을 추출하기 위해 다량의 데이터를 탐색하는 처리가 반복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이때는 반정규화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이전 또는 이후 위치의 레코드에 대한 탐색은 window function으로 접근 가능하다.
- 집계 테이블 이외에도 다양한 유형(다수 테이블의 키 연결 테이블 등)에 대하여 반정규화 테이블 적용이 필요할 수 있다.
- 탐색 대상 데이터의 크기로 판단한다. 왜냐하면 다량 데이터에 대한 인덱스를 활용한 탐색은 Random처리의 특성으로 성능 저하가 불가피하다.
- RDBMS는 현재 레코드 기준으로 이전 또는 이후 위치의 레코드에 대한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반정규화를 하지 않으면 해당 정보에 대한 데이터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 반정규화 테이블은 집계 테이블에 국한하여 적용하도록 한다.
▶ 하나의 테이블의 전체 칼럼 중 자주 이용하는 집중화된 칼럼들이 있을 때 디스크 I/O를 줄이기 위해 해당 칼럼들을 별도로 모아놓는 반정규화 기법은?
: 테이블 추가 - 부분 테이블 추가
[ 테이블의 반정규화 ]
기법 분류 | 반정규화 기법 |
테이블 병합 | 1:1 관계 테이블병합 |
테이블 병합 | 1:M 관계 테이블병합 |
테이블 병합 | 슈퍼/서브타입 테이블병합 |
테이블 분할 | 수직 분할 |
테이블 분할 | 수평 분할 |
테이블 추가 | 중복테이블 추가 |
테이블 추가 | 통계테이블 추가 |
테이블 추가 | 이력테이블 추가 |
테이블 추가 | 부분테이블 추가 |
[ 칼럼의 반정규화 ]
반정규화 기법 |
중복칼럼 추가 |
파생칼럼 추가 |
이력테이블 칼럼 추가 |
PK에 의한 칼럼 추가 |
응용시스템 오작동을 위한 칼럼 추가 |
▶ 칼럼에 대한 반정규화 기법
- 중복칼럼을 추가 - 조인감소를 위해 여러 테이블에 동일한 칼럼을 갖도록 한다.
- 파생칼럼을 추가 - 조회 성능을 우수하게 하기 위해 미리 계산된 칼럼을 갖도록 한다.
- 이력테이블에 기능 칼럼을 추가 - 최신값을 처리하는 이력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능성 칼럼을 추가한다.
⊙ 반정규화 절차
1. 반정규화 대상 조사
- 범위처리빈도수 조사
- 대량의 범위 처리 조사
- 통계성 프로세스 조사
- 테이블 조인 개수
2. 다른 방법 유도 컴토
- 뷰(VIEW) 테이블
- 클러스터링 적용
- 인덱스의 조정
- 응용애플리케이션
3. 반정규화 적용
- 테이블 반정규화
- 속성의 반정규화
- 관계의 반정규화
⊙ 반정규화의 대상에 대해 다른 방법으로 처리
- 지나치게 많은 조인(JOIN)이 걸려 데이터를 조회하는 작업이 기술적으로 어려울 경우 뷰(VIEW)를 사용하면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
- 대량의 데이터처리나 부분처리에 의해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에 클러스터링을 적용하거나 인덱스를 조정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대량의 데이터는 Primary Key의 성격에 따라 부분적인 테이블로 분리할 수 있다. 즉 파티셔닝 기법(Partitioning)이 적용되어 성능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 응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로직을 구사하는 방법을 변경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칼럼수가 많은 테이블에 대한 설명
: 한 테이블에 많은 칼럼들이 존재할 경우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저장되는 디스크 상에 넓게 분포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어 디스크 I/O가 대량으로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음. 따라서 트랜잭션이 접근하는 칼럼유형을 분석해서 자주 접근하는 칼럼들과 상대적으로 접근 빈도가 낮은 칼럼들을 구분하여 1:1로 테이블을 분리하면 디스크 I/O가 줄어들어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 한 테이블에 많은 칼럼을 가지고 있으면 조인이 발생되지 않아 여러 개 테이블일 때에 비해 성능이 항상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 로우체이닝이 발생할 정도로 한 테이블에 많은 칼럼들이 존재할 경우 조회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한 테이블 내에서 칼럼의 위치를 조정하면 디스크 I/O가 줄어들어 조회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 로우체이닝이 발생할 정도로 한 테이블에 많은 칼럼들이 존재할 경우 조회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분리할 경우 조인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수하는 것이 좋다.
▶ 파티셔닝이란?
: 하나의 테이블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저장되면 인덱스를 추가하고 테이블을 몇 개로 쪼개도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논리적으로는 하나의 테이블이지만 물리적으로는 여러 개의 테이블로 분리하여 데이터 액세스 성능도 향상시키고, 데이터 관리방법도 개선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적용하는 기법
⊙ 슈퍼/서브 타입의 데이터 모델의 변환 기술
- 개별로 발생되는 트랜잭션에 대해서는 개별 테이블로 구성
- 슈퍼타입 + 서브타입에 대해 발생되는 트랜잭션에 대해서는 슈퍼타입 + 서브타입 테이블로 구성
- 전체를 하나로 묶어 트랜잭션이 발생할 때는 하나의 테이블로 구성
▶ 논리데이터모델의 슈퍼타입과 서브타입 데이터모델을 물리적인 테이블 형식으로 변환할 때 설명
- 트랜잭션은 항상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처리하는데 테이블은 서브타입별로 개별 유지하는 것으로 변환하면 Union 연산에 의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 트랜잭션은 항상 서브타입 개별로 처리하는데 테이블은 하나로 통합하여 변환하면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데이터가 집적되어 있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 트랜잭션은 항상 슈퍼+서브 타입을 함께 처리하는데 개별로 유지하면 조인에 의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 트랜잭션은 항상 전체를 통합하여 분석 처리하는데 슈퍼-서브타입이 하나의 테이블로 통합되어 있으면 하나의 테이블에 집적된 데이터만 읽어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형식에 비해 더 성능이 우수하다.
▶ 데이터 모델에 표현된 FK(Foreign Key)에 대한 설명
: 엔터티 간에 논리적 관계가 있을 경우 즉, 엔터티 간에 관계(Relationship)을 정의하여 관련 엔터티 상호간에 업무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표현한 경우에는, 이 데이터들이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상호간에 조인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DBMS가 제공하는 FK Constraints를 생성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조인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덱스를 생성해주는 것이 좋다.
데이터베이스에 생성하는 FK Constraints는 데이터 모델 상에 표현된 논리적 관계에 따라 관련 인스턴스 간에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제약조건을 구현할 수 있도록 DBMS가 제공해주는 하나의 '지원 기능'으로 이해될 수 있다.
⊙ 분산 데이터베이스 장단점
※ 장점 ※
- 지역 자치성, 점적 시스템 용량 확장
- 신뢰성과 가용성
- 효용성과 융통성
- 빠른 응답 속도와 통신비용 절감
- 데이터의 가용성과 신뢰성 증가
- 시스템 규모의 적절한 조절
- 각 지역 사용자의 요구 수용 증대
※ 단점 ※
-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
- 오류의 잠재성 증대
- 처리 비용의 증대
- 설계, 관리의 복잡성과 비용
- 불규칙한 응답 속도
- 통제의 어려움
- 데이터 무결성에 대한 위협
▶ 데이터가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있지만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처럼 사용하기를 원하는 분산데이터베이스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 분산설계를 적용하여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없는 것은
: Global Single Instance(GSI)는 통합된 한 개의 인스턴스 즉,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의미하므로, 분산데이터베이스와는 대치되는 개념이다. 공토코드, 기준정보 등과 같은 마스터 데이터를 한 곳에 두고 운영하는 경우 원격지에서의 접근이 빈번할수록 실시간 업무처리에 대해 좋은 성능을 얻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분산 환경에 복제분산을 하는 방법으로 분산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백업 사이트 구성에 대해서도 분산 환경으로 구성하여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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